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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	소변 보는 모습 알아두면 신장 질환 발견할 수 있다
이름	관리자	작성일	2017.12.26

평소와 다른 배뇨 모습, 신장 건강 이상 신호!

[by Jorge Bernal] [CC BY-NC-ND 2.0]

출처:petzine

소변 보는 모습 알아두면 신장 질환 발견할 수 있다
-평소와 다른 배뇨 모습, 신장 건강 이상 신호!

#1
강아지가 소변보는 모습을 유심히 살펴본 적 있으신가요? 물론, ‘굳이 그런 모습을 살필 필요가 있을까?’라고 의아해하는 분도 계실 겁니다.

#2
전문가들은 평소 강아지가 소변보는 모습을 유심히 살펴야 질병이 생겼을 때 빨리 발견하고 치료에 들어갈 수 있다고 말합니다.

#3
평소와 다른 배뇨 모습, 건강 의심해야
“소변보는 모습이 평소와 다를 때는 방광, 요도 등의 결석, 염증, 종양이나 비뇨기과 질환 혹은 신장 질환 가능성을 의심해야 합니다."
-유석 동물병원 이현하 원장

#4
특히 신장 질환은 통증이 심하고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어 빠른 발견과 치료가 중요합니다. 신장 기능 저하로 체내 독소를 원활히 배출하지 못하기 때문이죠.

#5
'이런 증상'은 건강에 적색불 켜진 상태
배뇨 증상 모습에 따라 유추할 수 있는 질병은 다양합니다. 포인트는 강아지가 ‘어떤 증상’을 보이느냐는 것인데요. 다음과 같은 증상은 신장 건강 이상 신호라 할 수 있습니다.

#6
배뇨를 시도하지만 나오지 않음, 화장실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짐, 소변보는 횟수 증가 혹은 감소, 소변 줄기가 가늘어지거나 찔끔거림, 고통 호소, 식욕저하, 체중감소, 구토, 탈수, 빈혈 등

#7
배뇨 모습뿐만 아니라 형태도 살펴야
강아지 소변 색이나 냄새, 양이 확연히 변화했거나 혈뇨를 볼 때도 건강 이상 신호로 볼 수 있어요.

#8
강아지가 평소와 다른 양상을 보이는 것 같다면 그 모습을 잘 기록해두고 소변을 받아 병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.

#9
평소 강아지 생활 패턴을 살피는 습관은 이상 증상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도울 뿐만 아니라, 질병 악화를 막아줄 수 있습니다.

조선일보 발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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